안녕하세요, 

김민혜 실장님께 상담받고 후기 올려봅니다. 

몇년 전 대표님께 상담하며 좋은 인상을 받았었고, 

계획이 구체화되며 다시 제이클래식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유학도 공부하러 가는 것이라는 본질적 조언에

그 사이 한국에서 만학도로 석사를 하고 있었구요. 

김민혜 실장님하고 꽤 오랜 시간 말씀 나누었는데,

구체적인 내용을 잘 설명해주시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로 이끌어주셔서

저도 궁금한 사항을 놓치지 않고 물어보거나 가능한 경우의 수를 더 잘 예상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유학 준비는 물론이고 가서 지낼 때에도 나눈 말씀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상담 마치고 나니 실장님이 주신 프린트는 물론이고 메모가 한가득이예요. 

보통 녹음기 틀어놓듯(대강의 사항은 사실 비슷하긴 하지만)

관련 정보를 나열하느라 바쁘신 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실장님은 개략적인 큰 그림을 얘기해주시고

중간중간 제 상황에 맞게 구체적인 얘기를 붙여주시고 물음을 이어가셨기 때문에,

말씀 나누는 사이 제가 겪게 될 유학생활의 구상이 자연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조심해야하는 부분이나 가서 유의해야 할 사항까지도요. 

말씀이 많으신 편은 아닌데

사려깊게 듣고 대답해주셔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어요. 

저는 아이를 둘 데리고 가야 하는 엄마 입장인데 

관련 사례를 알려주셔서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실마리가 분명해졌다고 할까요. 

그리고, 

자신이 하는 일을 담담히 하시는 느낌이 좋았어요.

저는 나이도 있고 두려움도 많은 지라 여러 사람들에게 문의를 했었습니다. 

과하게 친절하면서 바로 유료회원을 유도하는 등의 셈속은 한국에 너무 흔하지요. 

실장님은 재촉도 조바심도 없이 제가 앞으로 해나가야 할 상황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고

심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격려가 되었습니다. 

안내해주신대로 준비해서

제이클래식 서비스를 통해 아이들과 독일 생활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정확하고 친절한 안내 정말 감사하고, 

내년에 방문할 때에도 실장님 도움 받았으면 하는 욕심이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