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상담받고 돌아왔습니다.
우선 워홀(어학) 후 어떤식으로 정착을 해야하는지,
각자의 전공과 직업, 학력 등을 토대로 세심하게 여러 선택권이 있다는 점을 잘 알려주셨습니다.
상당히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독일행이, 이번 상담으로 더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저는 취업이 1순위고 2순위는 아우스빌둥이었는데 아우스빌둥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학석사 쪽으로 유학을 하게 될 경우, 제 직종이나 한국에서 학사취득한 전공과 관련된 전공이 있는지 검색해주시기도 하셨구요. (더 자세히 알아보라고 메일로 정보 따로 주신것도 넘나 섬세하십니다!)

앗 근데 제 전공이랑, 제가 가졌던 직종(앞으로 독일에서도 똑같은 직종으로 취업할 예정)이 좀 다른데...(살짝 유사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달라서 ㅠㅠㅠㅠ)
취업 시 전공과 직종분야가 완전히 일치해야하는지.. 그부분 설명을 좀 더 듣고싶네요 ㄷㄷㄷ 다음에 상담 가서 질문드려야겠네요 ㅎㅎㅎ

암튼 오늘  시간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