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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독일유학 한달째##제이클래식 이용 후기
아이디 woo9*
안녕하십니까. ! 

저는 부산에 살고

독일에 온지 딱 한달하고 4일된 디자인 대학 준비중인 유학생입니다.

2011년 8월 1일자로 독일에 도착했습니다.

미술이 하고싶어 한국에서 재수를 하고, 디자인과 1학년 1학기를 하고

군복무를 올해 1월에 마쳤습니다.

이제부터 무엇을 할지 막막하더군요.. 마냥 그림그리는게 좋아서

미술을 선택했지만, 정작 내가 뭘 해야할지 정하기가 힘들어

혼자 전국일주도 하면서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그러는 도중

한국에서는  미술로는 길이너무 좁다.. 는 생각이 계속 났고. 

유학을 가야겠다! 결심을 하게되더군요.

천천히 준비해서 2012년 1월에 가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나라 저나라 찾아보니..

미국! 1년에 1억! ㅋㅋㅋㅋ

일본!! 쓰나미....ㅜㅜ  유럽? 비싸지 않을까? 하루종일 웹서핑을 하던도중 

독일이라는 나라를 알게됬습니다.

독일이라는 나라.. 알면 알수록 정말 괜찮다는것을 느꼈습니다.

국가에서 학비 지원, 경제, 교육, 정치, 사회, 문화 모든면이 좋다는 자료가

가득하더라구요.

그런데 한국 현지에선 독일입시에 대한 정보가 너무 적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아무리 찾아봐도 전부 자료가 다 다르고,

그러다 보니 신빙성이 떨어졌습니다.

안되겠다 싶어 부산에 유학원 여러군대, 심지어는 기차를 타고 서울종로까지

찾아가서 방문상담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뭔 -_-^  유학원들 조차 다 정보가 다르더라구요..

예비대 과정을 거쳐야하니 마니 시험을 치고 가니 마니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뒤죽박죽 정보가 다 다르더군요..

그러다가, 제이클래식에 그냥 전화상담 신청했었는데
 
전화가 오시더라구요. 사실 너무 많은 전화상담을 신청해서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ㅋㅋ ㅈㅅ합니다)

그런데 이 뭔;; 잉?

한국에서 알아보던 자료와는 완전히 틀리더군요...

디자인(예술)전공자는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된다고..

학교마다 심사기준이 다 다르다고..

이때까지 서울까지 왔다갔다 하면서 조사하던게 한번에 너덜너덜하게 되버렸습니다..

뭐 제이클래식이라고 믿을 수 있는 자료인가? 의심하고 조사도 해봤습니다.

현지에서 유학생활을 하고있는 분들과 이메일로도 정보를 주고받았습니다.

알아보니 제이클래식은 독일 현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유학원이고,

독일 정부에서 인정해준 합법적인 유학원 이더라구요.
(제가 알기론 합법적으로 인정받고 유학원진행을 하는곳이 몇 안된다 들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바로 믿기가 힘들어 계속 상담신청을 했습니다.

하루에 1시간 30분.. 넘짓 계속 전화통화를 했죠..

허나 상담을 오래하면 할수록 좀 짜증을 내실 줄 알았는데,
 
끝까지  친절하게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러던 도중, 언제 출국하면 좋을까요? 라고 물어보니, 입학시즌 맞추려면

지금 바로 나오시는게 가장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읭??? 바로? 저 상담전화 할 때가 7월 24일 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

베를린에서 방구하기가 힘든건 다들 아는 사실이고,

보통 1일자로 계약이 끝나고 나가는사람이 많고 어학원 수업도 1일자로

시작하는 학원이 많다고 8월 1일에 나오시는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여.

그렇다고 치더라도, 보통 유학준비 최소 한달~3개월은 하고 출발하는데..

전 7일 남겨두고 준비했습니다.

이정도는 누가봐도 모험하는 것이죠..

아 베 체 데도 모르고 독일어라고는 아디다스 ㅋㅋ만 알고있었습니다.

아! 고등학교때 음악시간에 배운 이히리베 디히는 기억나더군요 ㅋ

누가봐도 무모한짓이라고 천천히 더 생각하고 준비하는게 안좋겠냐고

다들 그러셨습니다. 이 도 @ 2 야! 소리도 많이들었죠..

그런데 제가 이 무모한짓을 하게된 이유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상담을 하면 할 수록 그렇게 모험이 아니라는걸 점점 알았고,

이때까지 현지의 유학원들과의 상담과는 다르게 확신이 가더라구요.

그렇게 저는 참 다이나믹하게 ㅋ 일주일안에

여권+비행기예약+작별인사+짐싸기+스마트폰 컨트리락해제+현지정보입수
+기본회화 문법 외우기+....

잠잘시간도 없더군요 ㅋ 출발해서

비행기로 오는 열 몇시간동안,  한번도 의자에서 엉덩이 한번 안때고

기절해서 독일에 도착했습니다.ㅋ



전 제이클래식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신청을 다했습니다.
(픽업,폰,보험,거주자신고,비자,계좌계설,인터넷등..)

그리도 타 유학원보다 금액차이가 엄청납니다.(다른곳은 몇백씩 달라고 하더군요)

아 베 체 데도 모르고 일주일만에 온 터라 당연히 서비스신청하는게 맞는거죠.ㅎ

뭐 가끔 서비스 신청안하시고 혼자서 하시는분도 봤는데 엄청 고생하시더라구요.

거주자 신고하로 몇번 왕복하는사람도 계시고, 몇시간 기다리는애도 봤습니다.

거기에다 독일은 계약이 엄청 중요한 나라라서 완벽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엄청난 피해가 돌아옵니다. (얄짤 없다는게.. 뭔지 여기서 배웠습니다..)

비자는 아주 민감한 문제라 말이 안되는 저로선 엄두가...

지금까지 한달. 생활하면서 은행계좌개설 하여 편하게 돈관리 하고있고,

폰은 무제한 인터넷 신청해서 한국친구들과 카톡으로 연락하고 있습니다!

보험도 가입해서 아프면 병원가는것 문제없이 갈 수 있구요.

거주자 신고도 원장님 차로 편하게 가서 10분만에 후딱 해버렸습니다 ㅎ

지금까지 제이클래식 이용편 이었습니다.



두번째 달에는 비자신청하로 갑니다 ㅎ.

비자에 대해서는 다음달에~ 또 올려드리겠습니다 ㅎ

뭐 지금까지 제 글이 제이클래식 칭찬이 많으니..

너무 찬양하는것 아니냐

제이클래식 알바냐 ㅋ 하시는 분도 계실줄 압니다만..

뭐, 독일유학오는 방법이 제이클래식만 있는게 아니잖습니까 ㅎ

각자 알아보시고 좋은 방법, 선택하는게 당연한 것이니

많은 자료, 정보 수집하고 조사해서 선택하십시오.

저 또한 그렇게 준비했고 조사했습니다.

출국을 일주일 만에 준비한 것이지 독일로 유학오겠다는 것과

독일입시정보에 대한 정보는 그 전부터 천천히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ㅎ

그리고 어학원 게시판에 제가 지금 다니고있는 어학원과

제가 살고있는 숙소에 대해서

후기를 남겨드리겠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