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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비스 후기 ]   약 20개월 독일 생활 후기  [1]
아이디 skki*

 

저희 부부는 2019년 5월 말에 독일 베를린으로 처음 입국을 했습니다. 

 

결론부터 간단히 말씀드리면 초반 해외 생활에 적응할 것도 할 것도 많은데

JKLASSIK의 도움이 지금 정착의 발판이 된 것 같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 JKLASSIK 을 통해서 숙소, 어학원, 비자, 은행 등... 다 준비해 두고 와서 

그래도 초반에 정말 문제 없이 잘 지냈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새로운 사람들 모든가 낯설었는데 그래도 JKLASSIK과 테어민 있던 날이면

은근 아는 사람, 한국사람 만난다고 기뻤던 것 같네요

 

2년 가까이 지는 지금도 무슨 관공서 테어민 있는 날이면 아직도 괜히 신경쓰고 그런데....

JKLASSIK 을 통해서 서비스 했었을 때는 정말 맘 편하게  

저희는 그냥 독일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희는 CDC 베를린에서 19년 5월 말 - 20년 2월 까지 독일어 배웠고요

한국에서 A1,A2.정도 수준 까지 배우고 갔습니다.

(학원 연장은 더 길게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나중에 수업들을 수 있는 쿠폰으로 받았네요 ㅎㅎ)

어학원 관련해서는 CDC에 만 있어서.. 비교?? 같은 것은 힘들 것 같고요...

간단히 팁? 같은 것만 말씀드리면... 

어학원 다닐 때... 학원 선생님, 학원 불평하면서 수업, 학원 막 바꾸면서 다는 사람들 봤는데...

음... 제 생각에는 완벽한 것 찾기보다 적응을 하시는게 더 나을 것 같고요

CDC 같은 경우에는 선생님들이 왠만해서는 정말 다 좋으셔서

(방학에 학생들 엄청 몰려서 임시 선생님들이 수업할 때 빼고는... )

저희도 사람들이 별로 안 좋아하는 선생님도 겪고 했는데 저희는 그냥 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라...

그 선생님한테 그냥 말도 걸고 찾아가고.. 

결국 그 선생님에랑 친해져서 밖에서 밥도 먹고 지금은 우편도 주고 받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그냥 무조건 독일어 공부해 정말 많이 투자하세요

1년 정도 열심히 투자하시면 후회 안하실 겁니다.

 

그래서 JKLASSIK 를 좀 추천 드리고 싶네요 (혹시 아직 고민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대표님께서는 초반에 만나자 마자 독일어 공부 중요하다고 강조해시고

그냥 기본적을 독일 적응에 초반에 신경쓸 일 하나 없나 공부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독일로 가기 전에,,,, 뭔가 서비스, 행정업무 본인이 직접 해봐야 배운다고... 

독일 생활 잘 적응하셔서 취직하거나 학교 들어가면 나중에 어차피 본인이 다 합니다

저희는 뮌헨으로 이사하면서 방 알아보기, 움멜둥, 비자연장 등등 다 직접했는데

그때는 어차피 어학 끝나고 천천히 편하게 한 건데

초반에 독일 오마자마 굳이 본인이 다해서... 엄청 힘빠지게.... 

저는 그냥 초반에는 독일어, 오로지 독일어에만 집중하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혹은 비용때문에 고민이시라면

독일와서 제일 돈 많이 들었던 부분이 어학원인데, 그냥 공부 빨리 열심히해서 끝내시면 그게 돈 아끼는 거에요.

그리고 독일어는 1년 정도 준비하고 나면 사람들이 그냥 많이 지치는 것 같습니다.

무조건 1년 안에 끝낸다고 생각하고 공부하세요

1년 지나가면 지치고,,, 뭔가 권태?? 같은 느낌을 많이 들 받으시는 것 같아요

저희는 무조건 학원 끝나면 도서관,

밖에서 사람들 만나도 무조건 학원 외국인 친구들 만나서 독일어 쓸 수 있게

집에서도 B1반 부터는 독일어만 쓰려고 했었네요

저희도 1년 안에 끝내고 학위 과정 시작하는게 목표여서 베를린에서는 정말 독일어만 공부했네요

참고로 저희는 TestDaf 준비했었습니다.

고생한 덕분에 저희는 둘 다 1년 안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네요

 

 

아직도 기억이 나는게

석사 Zulassung받고 뮌헨에 방 보러다니고 방 계약한 날,

작년 8월 초... 코로나 때문에 모두가 힘들고 방황하던... (지금도 힘들지만)

제 기억으로는 그때 많은 분들이 한국으로 돌아갔는데...

JKLASSIK 전화해서 숙소빼야 겠다고 말했는데. 

제 생각에는 JKLASSIK도 힘든 시기에 손님? 고객? 한 명 더 나가는 건데도

대표님이 엄청 축하해 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정말 감사하고 대단하시다고 생각했습니다.

 

곧 숙소 보증금까지 받아서 사실 상 JKLASSIK과 계약된 서비스는 모두 끝났고

그냥 그 동안의 생활을 돌아 보면 간단히 후기 썼습니다.

 

독일 생활의 만족도는 본인의 기대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기대도 환상을 갖지마세요 그냥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고

독일 사람들 좋은 점도 나쁜 점도 있어요

그냥 좋은 점만 보려고 하는게 좋은 같습니다. (기대는 하지 말고 ㅎㅎ)

 

요약하면

독일어는 1년 안에 끝내세요

초반에 행정일에 힘 빼지 마세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적응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다들 원하는 목표 이루는 한 해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