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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학생들과 언론사가
추천하는 독일유학원은
제이클래식 입니다.”
성악가의 독일극장 취업문제
    현재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독일내 한국 성악가의 취업문제와 입시에 대해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최근 2~3년간 독일내 유학생숫자는 계속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미국의 비싼 학비의 문제로 독일로 발길을 돌리는 숫자와 최근 두드러지는 이태리의 성악도 중 학제의
     
    변화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러 직업까지 생각하는
     
    현실성의 문제로 독일로 발길을 돌리는 분들이 계신듯 합니다.
     
    특히 성학을 전공하고 뛰어난 실력으로 한번쯤은 독일극장의 취직을 생각해본 많은 성악가들이
     
    이태리에서 독일로 오면서 각종 콩쿨과 취업에 대한 열기가 최근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현재 독일 내에서는 학교뿐 아니라 직장에서도 이러한 한국인의 고급인력? 이 독일에 많다는 것을
     
    알고 한계가 있는 학생 숫자나 취직자리에 자격조건을 많이 두고 있습니다.
     
    학교의 경우 성악은 극장의 취직, 솔리스트 등의 실질적인 부분이 목표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학위에 그리 많은 비중을 두지 않는 편입니다.
     
    실기의 경우 독일이 원하는 소리와 한국학생의 이태리적 발성? 의 다른 점도 이전에는
     
    한가지만 특출 나면 되었던 것이 요즘은 모두를 갖춘 소위 멀티 플레이어를 찾고 있고
     
    학교의 경우 더 심하게 입시에 까지 적용시키는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표현력이 부족한 학생의 경우 테크닉과 소리로 승부하던 예전과는 달리 연기능력과
     
    딕션 등이 이유가 되어 떨어지는 경우와 심한 경우 신체상의 문제를 이유 삼기도 하는 경우도
     
    드물지만 있는 것 같습니다.(키가 작다던지. 너무 뚱뚱하거나 마른 경우…)
     
    한국의 실정으로는 어이없어 보이기 까지 한 이러한 전제조건은 공부나 학위의 목적이 취업이고
     
    경제 활동과 함께 사회에서 활동하기 위한 진정한? 배움의 기간임을 생각하는
     
    독일사회의 상식으로는 가능한 일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