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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학생들과 언론사가
추천하는 독일유학원은
제이클래식 입니다.”
[독일음대유학] 독일내 개인렛슨 선생님 선정에 대해서

    베를린 콘쩨르트하우스 실내모습(베를린 콘쩨르트하우스 실내모습)


    독일음대 실기시험을 준비하면서 무조건 교수님을 콘탁하는 것은 아주 위험한 발상입니다.

    현재 한국 인터넷 상에 떠돌고 있는 독일음대 유학정보는 3년에서 5년 정도 전의 정보가 많은 편입니다.

    그시절 교수를 콘탁하는 것은 입시를 감독하는 교수님과 미리 만나서 입시를 위주로 렛슨을 받기때문에 많은 부분 도움이 되었고, 그러한 방법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사람이 지금과 비교해 아주 적은 숫자였습니다.

     


    베를린 국립카펠레 콘쩨르트마이스터 J. Jahnel 선생님의 개인렛슨(베를린 국립카펠레 콘쩨르트마이스터 J. Jahnel 선생님의 개인렛슨)


    하지만 지금 독일 실정은 유학을 나오는 거의 대부분의 학생이 교수님을 콘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정에 볼 때 시험전 교수 콘탁의 의미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사실 콘탁을 하고 입시에 합격한 학생과 콘탁하지 않고 입시에 합격한 학생의 숫자는 거의 같은 실정입니다.

    한국사람의 생각으로 인간적으로 한번이라도 렛슨을 해주고 안면을 익힌 사이인데 설마 입시에서 모른척 하겠어? 하는 생각들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독일내의 거의 모든 교수님은 렛슨을 아무리 많이 해줬다 해도 입시때는 철저히 모른 척(?) 합니다.

    그날 시험결과에 따라 모든 것이 결정되기 때문에 5개월간 아주 성실히 교수님께 렛슨을 받았더라도 입시당일 시험을 망칠경우 떨어진다고 봐야 합니다.

     

    베를린 콘쩨르트하우스에서 열린 J Klassik 바이올린 개인렛슨
    (베를린 콘쩨르트하우스에서 열린 J Klassik 바이올린 개인렛슨)


    교수 콘탁의 또다른 단점은 개인적인 렛슨을 하고 있는 교수님의 경우 처음 vorspiel 에서 학생에 관한 선입견을 가지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 그러한 선입견을 렛슨을 받아가며 만회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주 드문 경우입니다.

    다시말해 교수 콘탁시 거의 대부분의 학생은 교수님의 머리속에 이학생은 이정도 학교는 되겠구나 하는 결론을 가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선입견을 교수님에게 심어주는 것은 입시에 아주큰 악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독일내 현지에서 입시를 준비할경우 유명한 교수보다는 학교입시와 관계가 없는 강사나 연주자등 자신의 실력과 연주를 입시에 맞추어 독일식 으로 꼼꼼히 향상시킬수 있는 선생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언어의 장애로 인해 렛슨 내용을 100% 소화하지 못하는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처음에는 좋은 통역관이나 전공자의 조언을 받아가며 렛슨을 진행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J KLASSIK 의 통역으로 렛슨을 통역할때에 렛슨 내용과 언어의 장애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혼자 렛슨을 받을때의 렛슨 내용은 같은 선생이고 같은 곡을 진행하는데도 렛슨 내용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