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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알파디아 어학원 후기입니다  [1]
아이디 mizz*

7월부터 a1 부터 시작해서 이제 6개월 다 되어갑니다. 지금은 b2-1배우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상담받을때 우선순위가 진도 빠른 학원 이었어요. 가격면이나 집에서 위치도 적절한것 같아 알파디아로 등록 했습니다. 역시나 진도가 빨라서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ㅎㅎ

한국에서 기초적인 문법만 하고 독일에 왔는데 완전히 독일어로 수업을 하니까 또 달랐어요. 그래도 문법같은경우는 A2-2까지 아는내용이었는데, 회화가 잘 안되니 처음부터 다시한다는 마음으로 공부하며 비더홀렌없이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7-8월엔 확실히 학생들도 많아지고 국적비율도 다양해집니다 또, 짧게 1,2주만 배우고 가는 친구들이 많아서 초반엔 좀 많이 혼란 스러웠어요. 선생님도 일주일에 2명들어오시는데, 휴가가서 바뀌거나 잠깐씩 바뀐것까지 합치면 7번정도? 바뀐것 같구요. B1 들어오면서 부터는 선생님이나 같이배우는 친구들이 좀 고정적이여졌구요. 중간에 한번 한국인과(저포함2명) 같이 듣다가 지금은 저 혼자 한국인입니다. 스위스나 다른 유럽국가 비율은 단연 높구요ㅎㅎ

수업같은 경우도 선생님마다 스타일이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이런부분에 컴플레인 얘기하면 바로바로 응답해주는 편이였구요!

위치는 u7 kleistpark, EisenacherStr. 내리면 좀 걸어야 합니다 ㅠㅠ 집에서 갈아타지 않고 한번에 가는건 좋은데, 학원이 역에서 조금 거리가 있어서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