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History

최근 본 정보

이전
다음

J KLASSIK

사이드메뉴

어학원후기

HOME커뮤니티어학원후기

제목 어학원 후기 입니다.
아이디 jgy0*
저는 독일에 유학온지 이제 7개월을 넘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두 군데의 어학원을 다녔답니다.

Neueschule 와 Berlitz ....

먼저 Neueschule를 말씀 드리자면.... 베를린에서 꽤 인지도를 가진 만큼 규모도 크고 그에 걸맞게 선생님도 다양하게 많이 계신답니다. 어느 학원이든 마찬가지 이겠지만 선생님은 복불복이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듯 하네요. 한 반의 학생수는 8명~12명선이구요... 저 같은 경우 A1부터 이 학원에서 들었는데 한국인 학생의 비율도 적당하고 외국인의 비율도 한 쪽으로 치우지지 않고 여러 나라 사람들이 함께 들어 분위기로는 참으로 좋은 학원같습니다. 저는 현재 이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요 운이 좋게도 좋은 선생님을 만나 재미나게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학원비도 그렇게 부담스럽게 비싸지 않고, 학원의 위치도 U-Bahn Blissestasse (7호선) 에서 걸어서 2분거리 입니다.

이번에는 Berlitz 입니다.

속성으로 일정 레벨의 증명서를 잘 주기로 유명한 학원.
하지만 저는 인텐시브 코스를 들었음. B1-1까지...
저 같은 경우 선생님 복이 많은지 이 학원에서도 최고라 꼽히는 선생님이 걸렸음..
코스는 하루에 4시간 수업으로 비교적 많은 편.
학원비는 한달에 273유로정도 였음. 하지만 매번 바뀌니 확인 요망.
한 반의 인원은 10~16명 수준, 외국인은 러시아를 비롯 구 소련연방 국가의 비율이 높음.

단점 : 학생 개인에 대한 관리가 허술함.
           저 같은 경우도  시험으로 인해 약 한달간 휴강을 신청하고 확인까지 했지만 나중에 보니 그 서류는 모두
           없어   지고 처음에 돈을 다 낸 서류만 존재했음. 카피본을 달라고 했을때 괜찮다고 했는데 나중에 말이
           달라짐.      결국 사기 당함..;;;

저는 개인적으로 이 일로 인해 독어를 더 열심히 해야 하겠다는 다짐을 한걸로 일단락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