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History

최근 본 정보

이전
다음

J KLASSIK

사이드메뉴

어학원후기

HOME커뮤니티어학원후기

제목 베를린 IFS,GLS,BWS 어학원 후기 입니다.  [1]
아이디 hsiy*

IFS(01.2018~02.2018): 처음 독일에 왔을 때 IFS에서 두달동안 어학을 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6개월간 문법과 경험삼아 A1시험 합격증을 따서 처음에 IFS에서 A2.1를 들어갔습니다.면학분위기는 중동아시아,스위스,이탈리아,러시아 등 다양했고 연령때 또한 20~30대였습니다. 선생님은 전체적으로 잘 가르쳐주고 수업시간에 파트너랑 회화하는 활동이 많습니다. 한중일에서 온 아시아인 또 한 반에서 적으면 1명 많으면 3명 정도로 있었습니다. 가격도 큰 부담 없이 다닐수 있었습니다. 숙제는 매 수업시간 마다 주어지는데 별로 많지가 않아 제가 생각했을 땐 혼자 더 공부 해야 어느정도 효과적으로 늘것 같습니다.

 

GLS(04.2018~06.2018/08.2018): 제가 다닌 세개의 학원중에 가장 좋았습니다. 언어단계는 A2.2~B2.2까지 이곳에서 배웠습니다. 일단, 수업분위기가 IFS보다 좀더 공부하는?! 분위기 였고 학원자체 시설또한 좋았고 수업시간도 길어서 많이 배울수 있고 수업중 회화를 많이 합니다. 물론 선생님도 학생들 한명한명에게 관심을 가지며 질문도 많이 합니다. 학생들도 정말 많고 많게는 8명 적게는 3,4명정도 였습니다. 보통 이곳은 한중일 학생들은 많이 없고 다른 유럽국에서 온 학생들이 많습니다. 학생 인원수가 많기 때문에 연령대도 다양합니다. 직장인, 고등학교 바로 졸업한 학생들, 대학생 등등...

저는 intensivkurs를 들었는데 아침9시정도에 시작해서 3시 즈음 마쳤습니다. 학원 시설안에 구내식당도 있고 학원근처에 가격대비 좋은 카페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를 가르쳐주신 선생님들 모두 다 좋았던것 같습니다. 질문하면 잘 대답해주시고 친절하고 이해가 될때까지 노력해주십니다. 숙제는 세개의 학원중 가장 많았고 레벨이 올라가니 쓰기숙제도 많았습니다. 단어시험도 치는 선생님도 있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제가 다녔을 때 반 친구들이 전부 쉬는시간엔 영어만으로 말을 해서 그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또한 가격(수업료)이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BWS:07.2018: 제가 다닌 학원중에 가장 별로였습니다. 인원수는 많고(약 15명정도) 그에 비해 수업료도 너무 비싸고 수업진행방식도 GLS 보다 별로였고 일단 반에 인원수가 많다 보니 선생님이 한명한명 모두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못합니다.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학생들은 각기 근처 유럽에서 많이 왔습니다. 좋은점은... 딱히 없었던것 같습니다. 솔직히 돈 아까웠습니다.

 

제가 이렇게 어학원을 많이 다녔어도 언어가 확 느는 방법은 독일원어민과 같이 생활하는게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학교를 다닌 이후부터 정말 회화가 많이 늘었습니다.

 

제 글이 어학원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