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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나흐미터란? 주의사항과 설명  고급 0  


나흐미터란?

독일에서 숙소를 구하면서 접하는 많은 단어들중 나흐미터(Nachmieter) 란 단어에 대해 초기에 유학을 진행하면서 많이 들어보게됩니다.

독일에서 계약은 아주 엄격하게 지켜지게 되는편입니다.

이는 작은 핸드폰 계약이나 피트니스 계약에서부터 크게는 숙소계약까지 대부분 동일하게 그 기간을 엄수하게 됩니다.

 

계약기간을 채우지 못할경우, 위약금이나 개별적인 사정에 따라 해지를 진행해주는 한국과는 달리 남은의무기간의 비용을 모두 납부해야합니다.

 

숙소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일정기간을 계약했다면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중도 해지가 어려운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런경우 예외적으로 채우지 못한 계약기간을 채워줄수있는 차기 계약자를 현 계약자가 제공할경우 계약을 중도 해지할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합니다.

이런 차기 계약자를 대부분 나흐미터(Nachmieter) 라고 부릅니다.

나흐미터를 현계약자가 구해서 임대인에게 신청한다 하더라도 임차인이 이를 거부할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내 이름으로 숙소를 계약할경우 임대기간은 아주 중요하며 유학을 준비하는 기간중에 1년~2년이 넘는 계약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내가 나흐미터로 숙소를 받게될경우에는 크게 두종류의 계약에 유의해야합니다.

 

  1. 이전세입자의 계약 조건을 모두 넘겨받고 계약하는 나흐미터와

 

  1. 이전계약은 종료되고 새로운 계약조건으로 계약하는 나흐미터의 경우입니다.

 

첫번째의 경우는 월세나 의무계약기간등이 모두 이전되기 때문에 월세가 오르지 않거나 의무계약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고 볼수도 있지만 반대로 이전세입자가 숙소를 잘 사용하지 못해 고장이나 수리해야하는 부분을 만들었었다면 이부분의 책임까지도 나흐미터가 넘겨받게 되기 때문에 숙소의 상황을 잘 점검하고 나흐미터로의 계약을 해야합니다.

 

두번째의 경우는 월세가 다시 책정되고 나흐미터의 입주일로부터 새로운 의무계약기간이 정해지기때문에 단점이 있다고 볼수도 있지만 숙소의 컨디션이 새롭게 정비되어져 받는것과 억울하게 책임져야하는 일들이 없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안전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나흐미터를 구하거나 나흐미터로 계약을 진행할때는 꼭 임대인에게 위와 같은 상황을 확인해서 나흐미터의 컨디션이 어떻게 되는건지 확인한후 계약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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