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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독일 의료보험: 공보험 vs 사보험 무엇이 다를까?  고급 0  


독일에 체류 중에는 반드시 의료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단기 체류가 아니라면 한국 보험 보다는 독일 보험이 이후 현지에서 보험 적용이나 보험료 정산에 유리한 점이 많습니다. 한국에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신청·발급 받을 예정이라면 한국 보험이든 독일 보험이든 보험 가입을 미리 완료해야 하지만 독일에서 유학준비비자어학비자, 학생비자를 신청할 예정이라면 독일 입국 후 보험료 납부를 위한 독일은행 계좌 개설 뒤 현지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보험가입, 꼭 해야 할까?

☞ 한국보험으로 비자 신청을??

☞ 독일에서 꼭 필요한 보험: 배상책임보험

☞ 워킹홀리데이 보험상품 상세비교

 

 

 

독일 의료보험

보험 vs 보험 무엇이 다를까?

 

 

독일 공보험과 사보험을 비교하며 '어떤 보험이 더 좋을까??'라는 시각으로 접근하는 것은 오해의 여지가 많습니다. 보험 회사별로 보험 상품과 보험료, 보험 혜택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공보험과 사보험 비교는 '보험 가입 대상'이 다르다는 점에서 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공보험은 일반적으로 국가나 공공기관에서, 혹은 국가나 공공기관의 권리를 일부 이양 받은 단체가 운영하는 보험을 말합니다.

보험 가입자가 매달 보험료를 납부하면 질별 발생 시 병원비와 치료비를 국가나 공공기관이 전액, 또는 일정 비율로 부담합니다.

독일은 공보험 보장 혜택이 매우 높은 편이어서 질병을 치료하고 재활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대부분 보험 적용 받습니다.

 

독일에서 소득의 일정 부분을 세금으로 납부하고 있는 직장인, 자영엽자라면 공보험 가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대학생이나 아우스빌둥 중인

Azubi(Auszubildender의 줄임말)도 공보험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대학교 입학이나 아우스빌둥을 시작하기 전 유학생

가입 할 수 없습니다. ※ 교환학생으로 독일 유학을 시작하는 경우 이미 대학생이기 때문에 공보험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대학생일 경우 보험료는 약 7~80EUR 수준입니다. 보험료는 직종 및 수입에 따라, 

배우자나 자녀가 있을 경우 가족 구성원 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사보험은 글자 그대로 사설 보험사에서 제공하는 보험을 말합니다. 공보험에 비해 가입과 계약 조건이 자유로운 편이며

의료보험뿐 아니라 사고·배상책임·상해 보험 등 다양한 보험 상품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양한 보험 상품을 제공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꼭 필요한 보험 상품들을 이 중에 선택하여 설계 받을 수 있습니다. 

유학생을 위해 제공하는 사설 의료보험 상품은 독일에서 법적으로 충족되어야 하는

기본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면서도 공보험에 비해 저렴한 편이고 가입 문턱이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사보험이 늘 저렴하다거나 보험 혜택이 공보험에 비해 불리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입니다.

왜냐하면 위에서 잠시 언급했듯이 사보험 중에 보험료가 높은 상품은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한 각종 보장항목들이

유리한 가격으로 포함되어 있거나 차별화/고급화된 보험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보험 상품에 따라서는

가입 대상을 까다롭게 제한하기도 하며 그렇기 때문에 일부러 사보험을 가입하거나 더 선호하는 가입자도 있습니다.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보험 상품은 25~50EUR 수준으로 공보험 보다는 저렴하지만

가입 가능 기간이나 보험 혜택이 대부분 제한적입니다. 

 

 

보험가입,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반적인 보험가입 절차와 주의사항

  

 

독일어를 배우는 독일 유학 초반에는 대부분 사보험에 가입합니다.

어차피 아직 대학생도 아니고 Azubi도 아니기 때문에 공보험을 가입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습니다.

보험사와 보험료, 보험 혜택과 본인의 예산을 고려하여 결정하면 되는데 이 때 해당 보험 상품이 자기부담금(Selbstbehalt)이 면제되는지,

부과 된다면 얼마를 부담해야 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의료보험 한 건당 자기 부담금을 50EUR, 100EUR씩 내야 한다면

병원 방문 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보험 계약 기간이 종료되면 보험은 자동으로 해지되기 때문에

독일에 계속해서 체류할 예정이라면 가입 기간을 연장하든가 다른 사보험을 가입해야 합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통해 독일에 입국한다면 이미 대학생이기 때문에 독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보험 가입이 가능합니다. 

해당 학교에 학생들이 주로 가입하는 보험사를 문의하고 해당 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사보험은 계약기간이 끝나면 보험 가입이 자동으로 해지되기 때문에 독일 체류 중이라면 계속해서 해당 보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 반대로 공보험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 시 반드시 별도로 해약 신청을 해야 합니다. 

해약 신청을 하지 않아 수개월 동안 보험료가 부과되어 큰 비용적 손해를 감수하는 사례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대학생이 되면 공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때도 공보험을 가입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보험료가 저렴한 기존 사보험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지만, 

학생비자 신청 상 학생보험은 기존에 가입하여 유지하고 계시던 여행자 사보험이 아닌 

학생전용 사보험으로 변경을 해야 합니다.

 

 

☞ 보험가입, 꼭 해야 할까?

☞ 한국보험으로 비자 신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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