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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휴학 문제-한국대학을 휴학해도 될까? 독일대학은 휴학이 될까?  중급 0  


휴학 관련해 간혹 문의를 하셔서 아래에서 정리해 드리고자 합니다.

주의할 점은 아나빈우니어시스트의 기준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며, 지원 시 각 학교에서는 다르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니어시스트조차 개별 심사에서는 예외적으로 다른 결과를 줄 수도 있으니 유념하세요.

제출서류 역시 일반적인 안내일 뿐, 대학에 따라 시기별로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Q. 한국대학을 휴학해도 될까? - 지원자격 관련

 

A. 독일대학 지원자격을 갖추기 위해 한국에서 대학을 다녀야 하는 경우, 한국에서 종합대학을 다니고 있다면 그리고 학사 지원자격 취득을 하려면 1년 35학점, 2년 35학점을 취득해야 합니다.

드물게 학점수를 계산할 때 휴학한 학기까지 포함되므로 독일유학을 위해 학점수를 채우려면 휴학을 하면 안된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 정보의 출처가 어디인지는 알 수 없으나, 최소한 우니어시스트의 일반적인 기준은 아닌 듯 합니다.

우니어시스트의 공식적인 답변은 휴학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시: h+ 4년제 종합대 재학 기준. 수능/내신만으로 지원자격이 안될 경우>

 

ㆍ 2017년 3월~7월: 1학년 1학기 입학, 18학점 이수.

ㆍ 2017년 9월~2018년 8월: 1년 휴학.

ㆍ 2018년 9월~19년 2월: 1학년 2학기 복학, 21학점 이수.

 

1년 39학점 이수한 것으로 같은 전공계열의 스튜디엔콜렉 지원자격이 있음.

 

 

Q. 한국대학을 휴학해도 될까? - 제출서류 관련

 

A. 독일유학을 갈 때, 혹은 독일대학을 지원할 때 한국대학을 휴학해야 할까? 아니면 자퇴해야 할까? 많이 하는 질문입니다.

독일대학 지원 시 자퇴, 휴학, 재학 증명서 중 어떤 걸 내든 큰 상관은 없지만, 아무래도 독일로 출국하거나 지원하는 시점에 한국 대학교를 일부러 자퇴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만에 하나라도 독일 대학에 입학하지 못하고 한국으로 귀국할 경우를 생각하면 일부러 자퇴까지 할 필요는 없을테니까요.

만일 독일 대학에 합격해서 입학하게 된다면 그때 한국대학교를 자퇴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독일 대학 지원 시에 한국 대학 재학증명서를 내면 안된다는 규정은 없는 편이니 안심하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드물게 대학별로 특정 서류를 요구할 수 있으니 실제 지원 시점에는 반드시 각 학교 홈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Q. 독일대학은 휴학이 될까?

 

A. 독일대학은 대체로 등록금이 없기 때문에 한국대학에 비해 휴학에 매우 엄격한 편입니다.

만일 학업이 어렵거나 경제적인 문제로 학업을 쉬어야 한다면, 휴학을 하지 않고, 학기등록은 해 둔 상태에서 스스로 수업과 시험에 참여하지 않는 방식을 취하는 편입니다.

오히려 학교 등록을 해서 학생 신분을 유지하는 것이 비자나 숙소, 교통비 등 복지혜택 등에서 이로운 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휴학이 가능한 경우는

 

- 질병

- 임신 및 육아

- 해외학업

- 실습

- 가족 봉양

- 군대

- 자유형(징역, 금고, 구류)

 

등입니다.

이 중 한국유학생들의 군대로 인한 휴학신청은 실제로는 받아들여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특히 주의를 요합니다.

즉, 군대 입대를 하려면 학업을 중단하고 자퇴 후 재입학하는 절차를 거쳐야 하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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