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클래식이 9월 6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인증식에서 유학원(독일유학)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제이클래식은 독일 유학 전문 브랜드로 2005년부터 독일 현지에 본사를 두고 실시간 정보를 토대로 유학수속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또 독일 현지 정보들을 홈페이지에 게재해 독일유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회사 자체의 교육과 시험제도를 통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직원만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비자 발급이나 학교 지원 등 독일 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홈페이지와 개인 게시판으로 안내해 유학생들의 행정처리과정이 시작되고 끝날 때마다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또 관할 시청, 외국인청, 은행 등 독일 현지 생활 관련 업체와 협약을 맺어 수속비용을 최소화하는 프로세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현재 독일 대학의 주요 전공과목들에 관한 내용을 한국학생에게 안내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중이다.

제이클래식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유학생 개개인에 맞는 정보 제공에 집중하고 유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노력한 점을 바탕으로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태우 기자 taelim1229@hankyung.com